[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 검단신도시 원당지구 2개 정류장에 김포 양촌과 서울시청 서소문청사를 오가는 광역버스인 김포 1004번이 추가로 정차한다.인천시는 지난 11월27일부터 검단신도시 내 ‘금강펜터리움더시글로’와 ‘아라동 행정복지센터’ 등 2곳에 김포 1004번이 추가 정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포 1004번이 정차하는 인천지역 정류소는 모두 7곳으로 늘어났다.이 지역은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반면, 서울 출퇴근 노선이 부족하고 좌석버스도 무정차 통과하는 상황으로 광역버스 등 대중교통 확충 민원이 지속적
[일간경기=황지현 기자] 인천시가 송도 신축아파트의 입주를 앞두고 편리한 교통망 조성에 나선다.인천시는 송도국제도시 송도6·8공구 등 신축 아파트 입주단지의 버스이용 불편을 고려해 오는 4월29일부터 시내버스 노선을 조정한다고 밝혔다.시는 송도 순환 시내버스 노선에 대해 실제 이용수요와 버스 이동패턴 등을 분석해 수요가 많은 해양경찰청을 중심으로 노선을 재편성했다. 순환 41번과 순환 42번은 1대를 증차해 각각 9대의 버스를 운영한다. 또 43번과 46번은 노선이 조정되고 순환 47번은 신설된다. 순환 44번은 폐선 후 순환 43
[일간경기=송홍일 기자] 오는 3월20일부터 시행되는 청라~서울 화곡역 BRT 노선의 전면 좌석제 시행을 앞두고 출퇴근 시간대 입석제 탄력 운행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인천교통공사는 오는 20일부터 청라로봇타워~가양역을 운행하던 청라~강서 BRT노선(7700번)을 청라BRT 차고지~화곡역(왕복47.6km)으로 2.4km 단축운행하고 노선 모든차량에 대해 좌석제를 전면 시행한다.그러나 노선 조정과 전면 입석제가 시민들의 서울 접근성이 향상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있는 반면 출퇴근 시간대 시민들의 버스타기가 더욱 어려워 질 것이라는 우려의
지난해 12월 31일 전면 개편된 인천 시내버스 노선 중 일부가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조정 시행된다. 인천시는 2월18일 신학기 개학 전 통근(통학) 불편, 한정면허 대체(폐선) 노선 불편사항, 환승연계 등 시민 요구사항을 반영해 시내버스 23개 노선을 일부 조정해 오는 2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시는 노선 개편(조정) 이후 10개 군·구, 관계기관, 시민(시의원 등)들로부터 시내버스 노선불편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그 결과 한정면허(905번, 907번 등 13개 노선) 종료 대체에 따른 불편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인천시는 903번 노선의 폐선 및 송도 6공구 지역의 시내버스 이용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시내버스 일부 노선을 조정해 15일 첫차부터 적용 운행한다.우선 한정면허인 903번 노선은 월드아파트(불로동)에서 롯데백화점(인천터미널)까지 약 20분 간격으로 총 11대가 운행하였으나, 업체의 경영적자로 인해 이번 달 15일 폐선하기로 함에 따라 월드아파트(불로동)에서 검바위역까지 운행하는 93번의 대체노선을 신설해 운행하는 방안을 마련했다.또한 올해 2월중, 송도 6공구에 힐스테이트레이크송도2차 아파트(889세대)가 입주함에 따라 입주민의 대